1940년대의 리본과 꽃 무늬가 들어간 테피스트리 백입니다.

핸드백의 역사는 아주 흥미로운데, 특히 테피스트리 가방은 14세기때부터 오랫동안 여성들이 즐겨 매던 가방이였습니다. 

오래 전에는 가방이라고 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아주 작은 사이즈였지만 정교하게 만들어진 자수 디테일부터 종교를 모티브로 그려진 것들도 있고 섬세한 디자인들이 특징입니다.

 1930-40년대의 테피스트리백은 좀 더 사이즈가 크고 실용적이며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많답니다. 

 이 가방은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 하고 있어서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데드스탁 상품으로 추정됩니다. 

데일리 룩에 포인트가 되는 유니크 아이템으로 매치해보세요 :)

-era: 1940s

-material: cotton, acetate plastic

-product from: Paris, France

-width: 35cm
-height: 27cm
-length(손잡이길이): 40cm